업무 효율성 위해 별도 재산설립예정

미래형 해양과학연구단지를 육성하기 위한 경북해양생명환경산업지원센터(소장 안국전)가 지난 4월1일부터 본격 가동됐다.

 

울진군청 내에 사무실을 두고 해양바이오벤처기업의 유치를 위한 사업설명회 개최 등 본격적인 대외 업무 활동을 시작한 센터는 경북테크노파크(경산시)가 행정적인 주관 기관으로 되어 있어서 그동안 경산시에 사무실을 두고 센터의 제반 업무를 수행해왔다.

 

그러나 올해부터 죽변면 후정리 경북해양과학연구단지(GMSP) 내 1만여평 부지에 건평 1,800평 규모로 센터의 건축공사가 시작되고, 각종 사업 홍보와 기업 유치 등 사업 운영상의 효율성과 벤처기업의 기술에 대한 개발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한 연구기관과 행정기관의 산.학.연.관 네트워크 구축이 요구됨에 따라 울진 현지로 이전했다.

                                                                         

 /이명동기자

 

저작권자 © 울진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