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재향군인회(회장 강현덕)은 29일 오전 11시 울진관광호텔에서 제 57차 정기총회를 실시했다.

이날 임광원 울진군수, 임형욱 군의장, 김수룡 울진경찰서장등을 비롯한 울진군 기관단체장들과 봉화군재향군인회 강유섭 회장과 울진군재향군인회 대의원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또 5312부대 해안1대대 김승민 대대장과 임대경 울진군예비군 지역대장을 비롯한 각 읍면 예비군 중대장들도 함께 참석했다.

시상으로 군수표창에 황윤근 이사, 군의장표창은 김경숙 여성회 부회장, 도회장상에 강대희 후포면재향군인회장, 군회장 표창에 김형만 온정면 회장이  수상했고, 향군 장학금은 영신고1학년 전상현 군이 수상했다.

시상에 앞서 임광원 울진군수가 울진군 재향군인회 명예회장에 위촉되며 내빈들을 향해 ‘향군’ 구호와 함께 거수경례를 실시해 큰박수를 받았다.

강현덕 회장은 “김정은 일당이 각종 폭탄시험과 종북세력의 역사 교과서 도발과 폭력시위와 테러를 일삼고 있다”며 “이자리에 모이신 여러분 모두가 탄탄한 안보정신으로 무장하여 국가 안보에 혼신의 힘을 다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울진군 재향군인회 054-783-25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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