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사 / 출향인 소식

 

 

 

근남 막금 출신의 장수락씨의 아들 장헌우 군이 2016년 대입시에서 서울대학교 공과대학 원자핵공학과에 정시 입학했다. 장 군은 서울 용산구 오산고 3학년 재학 중이다.

장 군의 아버지 장수락씨는 제동중 4회, 울진고 31회 졸업생으로, 부인 김미영 여사와 서울 한남동에 살고 있다.

 

                                    /  하인석 프리랜서 기자




 



        기성출신 김경수씨 남양주세무서장 부임
 

 

 

 

지난해 12월 30일 제30대 남양주세무서장에 울진 기성면 다천리 출신 김경수 서장이 부임했다.

세무관할지역은 남양주시, 구리시, 가평군이고 남양주세무서 연 세수는 약 1조 1,000억이다.

김경수 서장은 평해상고와 방송통신대학교 행정학과를 졸업했다. 소탈한 인품을 지닌 김 서장은 1978년 12월 국세청 7급 공채로 첫발을 디딘 후, 2002년 2월 국세청 납세지원국 징세과, 2003년 7월 서울지방국세청 조사3국 조사2과, 2005년 2월 국세청 개인납세국 소득세과, 2010년 6월 서기관으로 승진했다.

이후 2011년 12월 원주세무서장을 거쳐 2012년 12월 중부지방국세청 운영지원과장, 2014년 1월 의정부 세무서장, 2014년 12월 서울지방국세청 조사3국 조사관리과장 등을 역임했으며, 2015. 12. 30일자로 남양주세무서장에 부임했다.
1남 1녀의 자녀를 두고 있다.

 

                                                                              /서울지사 김영숙 기자



           <자랑스런 울진인>
      강성철 남부지방산림청 과장 부임
 

 

 

 

울진읍 출신인 강성철(1958년생) 과장은 2016년 1월부로 남부지방산림청 산림재해안전과장으로 발령받았다.

산림재해안전과는 산불, 산사태, 산림병해충의 3대 산림재해를 총괄하는 기관으로 중요한 역할을 하며, 남부지방산림청은 영남 전 지역인 부산, 대구, 울산, 경북, 경남(서부경남 제외)의 산림면적 약 30만ha를 관할한다.

강과장은 울진중과 울진고등학교 임업과를 졸업하여 방송통신대학교 행정학과를 졸업했고, 강원대학교 방재전문대학원 공학석사 학위를 받았다. 1977년 산림청 국가공무원에 임용 됐으며, 2007년 임업사무관 5급 승진했다.

같은 해에 국민안전처 산림청 파견관, 2009년 1월 동부지방산림청 태백국유림관리소장, 2010년 7월 남부지방산림청 산림경영과장 2012년 1월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휴양경영과장 2013년 7월 산림청 산림보호국 산불진화 조사전문관을 거쳐 2015년 7월 13일 4급 기술서기관으로 승진했다.

2002년 모범공무원(국무총리), 2005년 국가재난안전에 기여(대통령), 2013년 책임운영 우수기관(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서울지사 허옥란  수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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