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사 / 출향인 소식
강동을 더민주당 예비후보 사무실 개소
근남면 노음리 출신의 장도중(51세) 씨가 이번 4.13 총선에서 서울 강동구 을(천호, 성내, 둔촌) 선거구에 출마한다. 장씨는 더불어민주당의 공천을 받기위해 지난 13일 토요일 오후 3시 강동구 성내동 244-3 롯데리아 건물 4층에 예비후보 사무실을 열었다.
이날 개소식에는 주응규 재경제동중동문회장 등 울진출향인 50여명이 참석해 축하와 성원을 보냈다.
특히 이수호 전 민주노총위원장이 참석해 축사를 했다. 이 위원장은 "20대 초반에 제동중학교 교사를 한 적이 있는데 오늘 축사를 하게 되었다며, “장 후보의 장도에 영광이 있기를 바란다.” 는 축하의 메시지를 전했다.
장씨는 근남면 노음초, 제동중, 강릉고, 중앙대, 연세대학원을 졸업했다. 작고하신 장씨의 아버지는 노음초등학교 교사, 제동중학교 행정실장을 지냈던 장덕부씨다.
/허옥란 수석기자
산림청 강성철과장 대통령 표창 수상
남부지방산림청 산림재해안전과 강성철(울진) 과장은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였다. 이 표창은 국민안전처가 주관하는 '2015년 산불재난대응 안전 한국훈련을 성공적으로 추진하는데 기여한 공로다.
산림재해안전과 강 과장은 전국의 크고 작은 산불재난 발생 시 초동 대응과 헬기 등 진화 자원의 효율적인 배분과 활용을 하여 "2년 연속 대형산불 없는 해"를 달성하였다. 또 산불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보호는 물론, 산림자원 피해를 최소화 하는데 기여했다.
한편 울진고교를 졸업한 강 과장은 올해 울진중·고총동문회 수석부회장에 취임했다.
/서울지사 허옥란 수석기자
기성 31개 노인정에 위문품 전달
재경면민회 이종호회장 등 8명 내려와
재경기성면민회(회장 이종호)는 지난달 29일 오후 기성면노인복지회관을 방문하여 어르신들에게 음식을 대접하고, 금일봉과 선물을 전달하였다. 그리고 마을단위 31개 노인정에도 라면과 국수 등을 전달했다.
이종호 회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설전 고향 어르신들을 모시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말하고, 앞으로도 이 행사를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서울에서 재경 기성면민회 안상식 명예회장, 안경소 여성회장, 김남동 사무국장 등 8명이 내려왔다.
이 회장은 기성면노인회에서 금일봉과 물품 전달식을 마친 후, 김우택 노인회장(사동3리) 남병석 회장 등 어르신들 40명 등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는 장문호 기성면장, 정영산 발전협의회장, 장세현 이장협의회장이 참석했다.
또 안용원 체육회상임부회장, 방종호 청년회장, 김규환 정명2리 노인회장, 이응산 망양2리 노인회장, 천재응 울진군부녀회장, 권용길 전 기성농협조합장, 백정례 안순자 군의원 등이 참석했다.
한편 기성면민회 일행은 기성면 방문 전에 매화면 소재 울진군노인요양원을 찾아 입소 노인들에게 간식과 물품을 전달했다.
/서울지사 김영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