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로교육 컨설팅으로 꿈꾸는 학교 만들기!


 

후포초등학교(교장 주국환)는 5월 13일 오후 3시부터 본교 교무실에서 전교원을 대상으로 올바른 진로교육을 위해 울진교육지원청에 ‘교육청 지원 장학’을 요청하여 진행했다.

이 날 컨설팅은 추은엽 장학사와 김영희 장학사를 초청하여 초등 진로 집중학기제 운영의 방향과 실제에 대한 강의를 듣고 의견을 교환하는 형식으로 이루어졌으며 특히, 추은엽 장학사는 “진로교육이 중등의 몫이 아니라 초등학교부터 관심을 갖고 이루어져야 하며, 이를 위해 교사의 시각을 보다 폭넓게 가져야 하고 교사의 실천력이 뒷받침될 때 우리 아이들의 미래는 바꿀 수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컨설팅에 참석한 6학년 담임을 맡고 있는 이상혁 교사는 “올해 신규발령 받아 진로교육을 어떻게 해야 할지 막막했었는데 실제 교실에서 활용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을 강의를 통해 알게 되어 자신감이 생겼다.”고 말했다.

주국환 교장은 “학생들이 자신의 진로를 창의적으로 개발하고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성숙한 민주시민으로서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학생들의 진로역량을 키우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후포초등학교 (☎054-787-7830)

저작권자 © 울진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