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부터 8일간 입장권 예매 가능

 

울진군(군수 임광원)은 오는 6월 30일 저녁7시30분 문화예술회관(후포)에서 국악뮤지컬 “파랑새”를 공연 한다.

이번에 공연되는 작품은 문화체육관광부의 복권기금 문화나눔 재정지원 사업으로 일환으로 2016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문화공감사업 민간예술 단체 우수공연 프로그램으로 선정된 작품이다.

작품 내용은 120년 전 1894년 전남 무안을 배경으로 벌어진 동학의 역사적 고증을 바탕으로 제작한 국악뮤지컬로, 무안군 삼향면 석용리, 창포만 바우백이 장터, 불무제 등 실제 지역과 실존했던 인물을 각색해, 당시 암울한 조선의 상황속에 동학군과 다양한 민초들의 사연을 대서사로 풀어낸다.

공연관람을 희망하는 군민은 6. 17일 부터 6. 24일까지 8일간 문화예술회관으로 전화 또는 직접 방문해 입장권(입장료 3,000원)을 예매신청 하면 되고, 65세 이상 어르신,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군인 등은 무료관람이 가능하니, 전화 또는 직접 방문해 무료입장권을 신청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2016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으로 진행되는 이번 공연에 많은 어르신들과 가족이 함께 관람해 좋겠다”며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문화예술회관 운영팀(789-5453~5)으로 전화하면 친절히 안내 받을 수 있다.

                    문화관광과 문화예술회관운영 (☎ 054-789-5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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