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정신보건 사업과 통합사례관리 활성화

 

울진군(군수 임광원)은 6월 21일 보건소에서 2016년 정신보건사업과 통합사례관리의 활성화를 위한 역량 강화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역량 강화 교육은 군청 및 읍․면 보건사업담당자와 사회복지사 등 60여명을 대상으로 마음까지 건강한 통합적인 보건․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추진됐다.

특히 이번 교육은 중앙자살예방센터 전문강사를 초빙해, 보고 듣고 말하기 프로그램으로, 연령별로 자살징후를 미리알고 자살예방 생명지킴이 역할을 해 지역사회 내 촘촘한 안전망 구축에 도움이 되도록 했으며,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의 정신질환에 대한 최신 지견과 정신질환에 대한 Q&A 시간을 가짐으로써 교육 참석자들의 궁금증 해소와 정신질환에 대한 잘못된 선입견을 바로잡아 주는 계기도 마련했다.

더불어 우리지역 통합사례관리 추진을 위한 심리상담사의 사례 중심 강의는 사례관리의 이해를 높이고, 현장에 바로 접목할 수 있는 살아 숨 쉬는 교육이었다.

군 관계자는“이번 역량 강화 교육이 지역주민의 자살예방과 정신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앞으로도 보건과 복지가 함께하며, 지역민들에게 더 따뜻하고 가깝게 다가서는 밀착형 현장복지를 위한 역량 강화 교육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보건소 건강관리팀 (☎ 054-789-5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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