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군수 임광원)은 경북도가 도내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6년 지방세정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지방세정 종합평가는 경북도가 2015년 세무행정 전반을 평가하고 23개 시∙군간 선의의 경쟁을 유도해 세수확충과 세무공무원 사기진작을 위해 매년 실시되고 있다.

이번 평가는 지방세 업무 전반의 4개분야 19개 항목인 현년도 지방세 징수실적, 과년도 체납액 정리실적, 지방세수 확충실적, 세정운영 기반조성 등을 주요 평가사항으로 실시했으며, 특히, 울진군은 지방세수 확충을 위한 원전분 지역자원시설세 세율 인상에 따른 세수 신장률, 지방세 감면 사전평가제 운영 및 공매처분을 통한 강력하고 체계적인 체납액 정리로 이월체납 최소화 등 가시적인 성과와 공로를 인정받았다.

군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세무공무원은 물론 선진 납세의식을 갖춘 우리 군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이루어낸 결과물이기에 더욱 값진 것“이라며, 앞으로도 자주재원 확충과 체납세 일소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재무과 부과팀 (☎ 054-789-65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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