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향기 가득한 오케스트라의 하모니 속으로~


 

후포초등학교(교장 주국환)는 교육과학기술부에서 지원하는‘2016학년도 예술 드림학교’로 선정 되어 지난 7월 8일부터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

‘후포초 오케스트라’라고 명칭을 지었으며 3~6학년 학생들 중 오케스트라 단원을 희망하는 학생들에게 악기를 무료로 제공해 줄 뿐만 아니라 강습도 학교에서 전액 지원하여 현재 바이올린, 첼로, 플루트로 쳄버오케스트라를 구성하여 교육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이는 매주 금요일 2시 30분부터 4시 30분까지 해당 교실에서 각 파트별로 내년 2월 초까지 운영될 예정이며, 다가오는 여름방학 중에는 집중 교육을 할 예정이다.

주국환 교장은“오케스트라의 운영을 통해 학생들에게 악기 연주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음악적 소질을 발굴하고 진로방향 설정 및 지역에 따른 교육 격차를 해소시킬 수 있으리라 기대한다. 그리고 함께 악기를 배우는 과정에서 자긍심과 유대감이 높아지고, 인성 함양에도 크게 도움이 될 것이다”고 소감을 밝혔다.

                                 후포초등학교 (☎054-787-7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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