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정면보장협의체(위원장 박호근)에서는 지난 7월말부터 여름철 전기위험에 노출된 저소득 취약계층 13가구를 방문하여 전기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을 하기전에 먼저 온정면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이웃주변내 전기위험성이 높은 가구를 발굴하였고 지역기업체인 한화호텔&리조트와 LG생활연수원에서 각각 전기분야 전문가의 지원을 받아 온정면보장협의체 위원과 함께 취약계층 가정방문을 통해 전기누전과 접지상태를 점검하고 상태가 불량한 조명, 배선, 콘센트, 스위치를 새 것으로 교체해 주었다.

또한 9월초부터 온정면보장협의체 자체적으로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가구를 발굴하여 주택 내·외부 청소, 벽지·장판 교체, 페인트칠, 방바닥 미장, 방충망 교체, 창호지 부착 미용서비스· 재활용 가구· 이불 연계지원 등 대대적인 나눔봉사활동을 수행했다.
 

이에, 박호근 위원장은 ‘지난 4월말 온정면보장협의체, 온정면사무소, 한화호텔&리조트 LG생활연수원 대표자가 온정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온정지역의 취약계층 복지증진과 위기가정 문제해결을 위해 민관협력하자는 내용의 업무협약식을 체결한 이 후 첫 성과를 이뤄 뜻깊고 물심양면 지원해 주신 대표자분들과 함께 수고하신 참여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과의 상생하는 복지실현을 위해 민관협력을 강화하여 지역복지발전에 선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임을 전했다.

                                             온정면사무소 희망복지팀 (☎ 054-789-4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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