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희선) 신입직원 43명이 27일 송종걸센터장 인솔하에 어르신들을 ”내 부모님같이 정성껏 모시는” 평해노인요양원(원장 전병호)을 방문하여 어르신들과 함께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울원전 새내기들은 본격적인 청정에너지 생산업무를 수행하기 전 군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하여 어르신들에게 식사케어, 말벗하기 노래자랑 등 봉사활동을 실시하여 어르신들로부터 열렬한 환영을 받았다.

송종걸센터장은 "신입직원들이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하기 전에 군내의 현황도 파악하고 사회복지시설의 봉사를 통하여 한수원이 지향하는 글로벌 인재육성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자 노력하고 있다"고 했다.

새내기 이재강(20세)은 "한울원전 내에서의 교육을 마치고 제가 근무하는 울진군 곳곳을 둘러보고 복지시설에 와서 어르신들에게 봉사도 실시하니 더욱 더 근무에 열심히 함은 물론 시간을 내어 도움을 필요로 하는 어르신들에게 봉사도 하여야겠다고 다짐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했다

                                            평해노인요양원(788-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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