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문화원은 산해문화상 수상자로 ≪전광홍(문화), 권영호(애향), 황창근(봉사)≫을 선정하였다.
시상식은 2017년 2월 28일 제41차 문화원 정기총회에서 거행한다.

산해문화상은 향토문화의 선구자이신 산해(山海) 전영경(田永璟, 1897년∼1979년)선생의 덕업을 숭앙하고 문화, 교육, 애향분야에서 현저한 공적이 있는 자를 포상하여 선진 울진문화를 창달하고자 울진문화원에서 수여하는 상이다. 시상금은 각 150만원이다.
 

○ 문화부분 : 전광홍(경기도 거주, 76세)

◦ 울진 군지편찬 한문 해석 및 자문(1983)
◦ 울진의 금석문, 울진고문서자료집성 자문위원
◦ 격암 유적지 패널 사업 및 격암 생가 상량문, 격암기념관 건립 자문
◦ 망양정 월송정 시판 사업 자문
◦ 선비아카데미, 계화회 강의 등 지역의 옛 유교전승문화 자문 다수
 


 


 

○ 애향부문 : 권영호(대구 거주, 77세)


 ◦ 울진 지역 학생들을 대상으로 장학금을 지원하기 위해
   1986년 6월에 설립 ~ 현재
 ◦ 매년 500여명의 장학생에게 3억~5억원 규모의 장학금과
   각종 교육기자재를 지원
 ◦ 지역 후학 양성 및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





 

○ 봉사부문 : 황창근(북면 거주, 69세)


 ◦ 기초생활 질서지키기 운동 적극 전개
 ◦ 도화동산과 덕구계곡 정화 관리 무료봉사
 ◦ 도덕성 회복운동 추진
 ◦ 깨끗하고 쾌적한 관광이미지 홍보에 기여
 ◦ 내 이웃 고장에 대한 지역 공동체 기여

                      
                      울진문화원 054)783-22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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