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지킴이와 공동 울진바다 지킨다

 관내 소형선박 선주 150여명이 참여한 울진군자망연합회(회장 이상록)가 결성돼, 죽변, 울진, 오산, 기성 등의 지회를 설치했다.

 

 

지난 6월21일 오전11시 죽변항내 수협 수산물유통센터에서 가진 발대식에는 오개석죽변수협장, 김우연 군 수산과장을 비롯한 유관기관단체장과 방학수 죽변어촌계장, 울진바다지킴이 김훈회장과 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발대식에서 이상록회장은 어민들의 안전과 복지를 위해 ‘해상조업시 어민 간 긴밀한 연락망을 구축하고 더 나은 바다 환경을 만들기 위해 연합회를 구성하였다. 삶의 터전인 바다를 아끼고 가꾸어 실질적으로 어민들의 소득이 향상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이날 자망연합회는 죽변의 <울진바다지킴이>와 자매결연을 맺었다.

〈울진군자망연합회 임원진 명단〉

회장이상록 / 남성희(죽변지회장 겸임), 김석산부회장 / 박자동울진지회장 / 김석산오산지회장  / 이정단기성지회장

 

/노성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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