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12번 째 민간기관으로 현판식 가져

(사)울진환경농업연구회(회장 황유성)는 회원 370여명과 함께 29일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친환경농산물인증기관> 현판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김용수 울진군수를 비롯 각급 기관단체장과 농민 등 350여명이 참석했다.

 

 

울진환농연은 지난 6월 7일<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장으로부터 전국에서 12번째 민간 <친환경농산물인증기관>으로 지정 받았다.

 

금인섭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울진의 친환경농업을 민간주도형으로 전환하는데 있어 울진환농연이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군 자체적으로 장비와 인원을 더 확충하여 이들의 활동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사)울진환경농업연구회는 황유성 회장을 비롯해서 주상범, 정영산 부회장과 감사 2명, 읍면회장 10명, 인증위원 7인의 임원진을 구성했다.

 

그리고 인증사업소에는 안무희 소장, 이재욱 사무국장, 한대현 심사팀장 등 5명과 간사1명, 현장 지도원 56명, 학술 및 기술 자문위원 3명 고문 2명 등으로 조직 되었다.

 

/노성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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