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관별 역할분담으로 소나무재선충병 청정지역 유지에 앞장서

 

남부지방산림청 울진국유림관리소는 자연적·인위적 요인으로 인한 소나무재선충병 확산 위험이 산재함에 따라, ’17년 3월31일 울진국유림관리소 회의실에서 대구지방환경청 왕피천출장소, 울진군 산림녹지과와 ‘소나무재선충병 공동대응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각 기관은 국·사유림 구분 없는 기관별 역할분담으로 소나무 고사목 적기발견, 소나무류 불법이동 방지, 생태경관보전지역 내 재선충병 발생 시 상호협력 방제를 하기로 뜻을 같이했다.
또한 환경출장소에 속해있는 숲해설가, 초소 운영요원을 대상으로 분기별 1회 산림병해충 교육·홍보로 재선충병 관심도를 제고하기로 했다.

울진국유림관리소(소장 이수성)은 “소나무재선충병은 국가기관 및 지자체의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야만 확산을 저지할 수 있으며, 이번 기회를 통하여 각 기관별 협력체계를 지속적으로 구축하여 정부3.0 실현에도 앞장서겠다”고 했으며, 또한 “주민들도 소나무재선충병의 위험성을 인지하고 소나무재선충병 의심목이나 고사목을 발견하면 울진국유림관리소 보호팀(054-780-3963)으로 신고해 주시는 등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울진국유림관리소 보호팀 (054-780-39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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