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울진군지부(지부장 김기현)는 16일 근남면, 평해읍 일원에서 관내농협 임직원 및 농주모 회원 20여명이 참여해 ‘농촌 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이번 일손돕기는 최근 가뭄과 영농인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마늘, 감자, 양파재배농가를 방문해 수확을 같이하면서 농업인에게 큰 도움이 되었다.

이날 봉사자의 한 사람으로 일손돕기에 참여한 농협울진군지부 김기현 지부장은 “영농인력이 부족한 농촌 현장에 가뭄까지 발생해 우리 농업인들이 매우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다”며 “가뭄 극복과 일손이 부족한 농촌지역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 위해 저희 농협 직원들이 앞장서겠다”고 다짐했다.


                                             울진군농정지원단 054-780-5516

 

저작권자 © 울진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