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협중앙회 후포어업정보통신국(국장 정석훈)은 지난 8. 9일(수) 후포근해채낚기 협회 소속 여성 어업인 10여명을 초청해 통신국 역할 소개 및 통신 시스템 설명, 무선교신 체험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어선의 안전을 확보하고 해난사고를 최소화할 수 있는 VHF-DSC 시스템 설명과 평소 접하기 어려웠던 심폐소생술, 소화기 사용을 직접 체험하는 등 안전사고 예방에 역점을 두었다.

특히 , 매년 1인 조업선의 증가로 어업인의 인명피해가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해상에서 조업하는 어업인들의 최소한의 안전장치라 할 수 있는 구명조끼 착용에 대한 설명을 듣고 직접 체험하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안전사고 예방에 역점을 두고 무선통신체험을 통해 가족의 조업현장 상황을 청취하며 상호 공감대를 형성했다. 여성어업인대표 박봉조씨는 “이번 행사를 통해 후포통신국의 업무 중요성을 인식했다”며 어업인의 안전조업과 소득증대를 위해 계속해서 힘써 줄 것을 통신국에 당부했다.


                                        수협중앙회 후포어업정보통신국 054-787-25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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