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 2~3일 영천시 (성남여자고등학교) 체육관에서 개최된 경상북도 학교스포츠클럽대회 탁구 종목에서 전교생이 18명에 불과한 온정중학교(교장 강신권)가 여학생 6명 남학생 6명이 준우승과 3위를 차지하였다.

이번 대회는 전국 학교스포츠클럽 대회에 참가할 수 있는 도단위 평가 대회로서 본교는 전교생 18명 중 12명이 울진군 대표로 참가하여 남학생은 3위 여학생은 준우승의 쾌거를 거두었다.
 

2017.3.1.자로 부임한 강신권 교장선생님의 적극적인 관심과 격려 속에서 온정중학교 학생들은 1교시 전 아침시간에 1학생 1운동의 일환으로 대다수 학생들이 탁구부에 들어와 본교 김진용 체육교사의 지도로 사제동행 아침운동 시간 및 방과 후 특기적성교육을 효율적으로 운영한 성과로 볼 수 있다.
 

학교규모가 적고 시설이 열악하지만, 건전한 학교 스포츠 활동을 통해 정신적, 신체적, 사회적으로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다는자부심을 가지고 심신수련을 하고 있으며 이 결과 학생들의 학습능력 신장은 물론이고 인성함양으로 학교생활 적응에도 많은 영향을 받아 학생들은 즐겁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하고 있다.

이제 나아가서 온정중학교 학생들의 바람은 2018경상북도 학교스포츠클럽대회에서 우승의 성적을 거두고 전국대회에도 출전해서 당당히 입상하는 것이라고 말하고 있다.


                                                        온정중학교 (☎054-787-71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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