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6월 뇌물수수 혐의 기소, 8차 공판
12월20일 오전 10시 101호 법정에서 1심 선고

 

지난해 6월 발생한 울진군의원 뇌물수수 사건의 영덕법원 1심 재판이 막바지에 다다르고 있다.

영덕 검찰은 백정례, 황유성 두 의원에게 각각 징역 1년 형을 구형하여 다음 공판이 선고 공판이 될 예정이다.

지난 1일 오후 2시 영덕법원은 101호 법정에서 8회차 공판을 열어 변론을 종결했다. 이들 피고인들은 월송 모 정미소 대표로부터 각각 수백만원씩의 뇌물을 수수한 혐의로 기소됐다.

지난해 6월 경찰의 압수수색을 받으며 조사를 받아오다, 해를 넘긴 지난 1월 1월25일 첫 공판이 열린 후 8차 공판에 이르렀다. 다음 9회 차 1심 선고공판은 오는 12월20일 오전 10로 잡혔다.
 


                                                                 /본지 특별취재반

 

 

저작권자 © 울진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