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근초등학교(교장 임종효) 안두원 교사가 특허청과 한국발명진흥회에서 주최․주관하는 ‘2017년 대한민국발명교육대상’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대한민국발명교육대상은 발명 인재 양성을 위해 교육 현장에서 활동하는 교원 중에서 발굴하여 시상함으로써 교원들의 사기를 진작시키고, 우수한 발명교육 모델을 확산하기 위해서 마련되었다.

안두원 교사는 2014년부터 2016년까지 3년간 울진발명교육센터에 근무하면서 학생활동중심 발명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가족창의과학캠프, 꼬마발명가캠프 등을 실시했고, 2016년에는 농산어촌 발명교육센터활성화를 위한 연구를 해 왔다.

그는 이러한 공적을 인정받아 2016년 전국교원발명연구대회에서 금상(1등급)을 수상하였다. 2017년부터는 경상북도발명교육연구회 총무로 활동하면서 경북의 발명교육 확산에 주력하고 있다.

교사 안두원은 “이렇게 큰 상을 수상할 수 있도록 옆에서 도와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우리나라의 장래를 책임질 꿈나무들에게 발명의 필요성을 알리고, 생활화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담당자 이창훈 (☎054-782-9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