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정기이사회 겸 송년회 개최
청담동 리베라호텔에서 이태용회장 이임

 

재경울진군민회(회장 이태용)는 지난해 12월 21일(목) 서울 청담동에 위치한 리베라 호텔 베르사이유 홀에서 재경(在京) 울진군민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이사회 겸 송년회를 열었다.

울진군 10개 면에서 상경(上京)한 약 7만여 명의 울진군민들을 대표하는 재경 울진군민회는 열성적으로 군민회를 이끌어 온 16대 이태용 회장이 임기를 마치고, 2년 임기의 17대 신임 전태수 회장을 선임했다.

이태용 전 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군민회의 사무국에서 잔심부름을 시작으로 재무와 총무를 거쳐 군민회장으로 마침표를 찍기까지 지난 30년을 되돌아보며, 많은 분들의 도움으로 무사히 봉사를 마칠 수 있게 된 것에 감사.” 의 인사를 했다.

신임 전태수 회장은 “선`후배들의 사이에서 무엇보다 소통을 우선으로 삼는 회장이 되어 군민회를 이끌겠다고 다짐했다.” 또 “군민회가 고향 울진의 홍보부처라는 사명감을 가지고 울진 알리기에 앞장 설 것이며, 회원 여러분 한 분 한 분이 홍보대사가 되어줄 것.” 을 당부했다.

이 자리에는 임광원 울진군수를 비롯하여 강석호 국회정보위원장, 주호영 자유한국당 국회의원, 김광원 前마사회 회장, 주성영 前국회의원, 주상용 前서울경찰청장 그리고 김정만 고문, 전영강 고문, 김용승 고문, 류목기 재경 대구경북시도민회 회장, 김동암 영양군 향우회 회장, 홍종건 在성남 울진군민회장, 신상현 在시흥 울진군민회장, 전병식 울진신문사 발행인, 장용훈 경북도의원, 황이주 경북도의원, 강성철 울진중고 동문회장, 손병복 前원전본부장 등 많은 내`외빈이 참석해서 재경울진군민회의 발전을 격려했다.


                                                                   /서울지사 김성수 수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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