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상황실 등 실질적 사령부 역할

7월22일부터 8월15일까지 왕피천 일원에서 25일간 개최되는

『2005울진세계친환경농업엑스포』 운영을 위해 엑스포조직위 사무처가 2월25일 행사장 운영본부로 본격 이전했다.

엑스포를 147일 앞둔 시점에서 현장에서의 실전 감각을 앞서 익히려는 조직위 임직원들은 동절기가 채 끝나지 않은 시기에도 불구하고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기 위해 이사를 서둘러 터를 잡았다.

2부 9팀으로 구성된 2005엑스포 조직위 사무처는 사무총장을 포함하여 총 29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지난 2003년 9월 엑스포조직위가 출범한 이후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개최하는 친환경 농업 엑스포를 준비한다는 자부심과 긍지로 ‘1당 100의 각오’로 업무에 임하고 있다는 평이다.

엑스포 행사장에 자리하는 운영본부는 2층 건물로, 사무처 직원들이 근무하는 사무실을 비롯하여 종합상황실과 브리핑 룸 등 엑스포 개최시에 통합적이고 실질적인 사령부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2005울진엑스포 연혁

 

2002년 - 7.2:엑스포 구상 발표/기본구상계획 용역

2003년 - 4.27:엑스포설립 및 지원조례 제정/9.1:조직위원회 사무국 출범/12.8:부지조성공사 착공

2004년 - 2.28:부지 조성공사 완료/4.29:엑스포 시설공사 기공식 개최

2005년 - 1.19:2004 전국 친환경농업 평가 자치단체부문 우수상 수상/2.1-6.30:『2005울진세계친환경농업엑스포』입장권 예매

저작권자 © 울진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