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손병복 군수후보 공천 소감


자유한국당 울진군수 예비후보 경선에서 손병복(61세, 前 한울원자력본부장) 후보가 확정됐다.

손 후보는 지난 4월 21, 22일 이틀간 진행된 일반인과 당원에 대한 여론조사에서 우위를 보여 향후 본선거에서도 세몰이를 이어 나갈 수 있을지 주목된다.

그는 “여론조사가 주말에 진행됐음에도 불구하고 관심이 높았다.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군민들의 마음을 읽을 수 있었다. 성원과 지지에 희망찬 새로운 울진으로 반드시 보답하겠다”고 거듭 고마움을 전했다.

이어 “울진군수의 역할에 대해 고민하고 또 고민했다. 지방자치도 무한경쟁의 시대이다. 관광객유치, 농수산특산물 판매 등 경쟁력이 없으면 울진의 미래는 불투명해진다. 울진군의 경쟁력을 어떻게 만들 것인가에 대해 분야별로 정책으로 제시하겠다.” 고 말했다.

또 “울진군이 동해안을 넘어 전국 제일의 해양힐링레포츠도시로 도약시키겠다.” 며, “군민여러분도 관심을 가지고 하나하나 같이 고민했으면 좋겠다. 항상 귀를 열고 경청하겠다.” 고 밝혔다.

그는 자유한국당 울진군수 경선이 마무리된 만큼, 민생투어를 활발하게 진행해 지역민의 다양한 목소리를 담아 군민과 함께 울진의 미래를 만들겠다.“ 는 각오를 밝혔다.


                                                                      /6.13 선거 취재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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