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은 본격적인 여름 관광철을 앞두고 관광객 및 주민들에게 “쾌적하고 편안한 휴식공간”을 제공하기 위하여 해수욕장 개장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달 23일부터 해양수산과장 등 4명으로 관내 7개 해수욕장(나곡, 후정, 봉평, 망양정, 기성망양, 구산, 후포)에 행정봉사실, 공중화장실, 샤워장, 급수대, 안내간판 등 편의시설물에 대하여 일제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시설물 정비를 위해서 후포해수욕장 여자 샤워장 보수 및 창고 증축, 나곡해수욕장 상가증축 2동, 망양정해수욕장 조명타워 2개소, 망양정특화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상징조형물 등을 설치 추진하고 있다.

울진군관계자는 “특히 올해는 조기개장을 하는 구산해수욕장을 비롯한 관내 7개 해수욕장 관광객이 더욱 증가할 것으로 보고 지속적인 시설물 유지․관리로 동해안 최고의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하고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


                                                             해양수산과 해양개발팀 (☎ 054-789-6862)

 

저작권자 © 울진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