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해양경찰서(서장 서영교)는 31일 (사)한국해양구조협회 울진구조대가 추진하고 있는 ‘제23회 바다의 날 기념 수변·수중 정화활동’에 동참한다고 밝혔다.

바다의 날 기념행사는 바다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해양사상을 고취하며, 해양환경 보존을 위해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운동으로 해양환경 활성화를 위해 진행되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후포항 주변 해저에 방치된 각종 해양폐기물, 낚시봉돌(납추), 불가사리 등을 수거하는 수중정화(스쿠버 대원20명,울진해경서구조대 7명), 후포항 주변 쓰레기 및 각종 폐기물 수거 정리하는 수변정화(일반 대원30명, 협력기관 단체50명, 울진해경서직원 27명)를 실시할 예정이다.

서영교 울진해양경찰서장은 바다의 날 기념 정화활동에 참여해 울진관내 바다를 정화하는 기회를 삼아 “앞으로도 해양안전을 위해 열심히 봉사하는 울진해양경찰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기획운영과 (054-502-2516)

 

저작권자 © 울진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