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중증장애인자립지원센터(센터장 김선미)는 지난 5월 24일(목) 중증장애인자립지원센터에서 울진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이완식)와 발달장애인 송OO씨에게 후원금 각각 50만원씩 전달했다.

이번 후원금은 지난 4월 27일(금)에 울진종합복지회관 주차장 일대에서 진행된 ‘울진군민과 함께하는 나눔 한 스푼 2018 사이공 알뜰장터’ 수익금과 5월 5일(토) 울진엑스포공원에서 진행된 ‘제 22회 어린이한마음축제’에 따른 직업재활사업 두리카페 수익금의 일부에서 마련된 것으로, 직업재활사업 훈련생 2명이 참여하여 더욱 뜻깊은 전달식이 되었다.

울진군중증장애인자립지원센터는 2011년 12월 개소하여 중증장애인을 대상으로 포괄적인 자립생활 정보제공, 개별상담, 직업재활, 주간활동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여 장애인의 자립생활 역량강화와 지역사회에서의 다양한 사회참여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울진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 관계자는 “후원금이 필요한 이들에게 잘 전달하여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며 감사함을 표했다.

김선미 센터장은 “사회적 관심과 배려가 필요한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감사하다.”며 “장애인도 지역사회에 보탬이 될 수 있다는 생각을 가지게 되는 좋은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 앞으로도 꾸준히 지역사회에 관심을 갖고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을 위해 다양한 나눔 활동을 펼치겠다”고 전했다.


                                              울진군중증장애인자립지원센터 (☎054-782-8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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