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군수 전찬걸)은 27일부터 31일까지 위생등급제 지정을 희망하는 일반음식점 40개소 대상 선착순 신청서를 받아 9월초부터 업소별 사전 무료 컨설팅을 실시할 예정이다.

지난 7월 17일 (사)한국세이프 더푸드 협동조합과 업무협약을 맺어 권역별 찾아가는 1:1 현장중심 맞춤형 컨설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음식점 위생등급제는 위생수준이 일정 수준 이상인 음식점에 대하여 위생등급을 부여하게 됨으로써 음식점의 위생수준을 향상시키고 소비자의 선택권을 보장하는 제도이다.

또한, 영업자가 희망하는 위생등급을 지정해 신청하면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에서 객석, 조리장, 종사자 위생관리 등 위생관리 수준을 평가하여 평가항목에 충족된 업소는 매우우수, 우수, 좋음의 3단계로 등급을 지정받는다.

한편, 위생등급제 지정을 받은 업소는 위생등급 표지판 제공, 2년간 출입·검사 면제, 식품진흥기금을 활용한 시설·설비 개보수 비용지원, 우수이상 으뜸음식점 지정 등의 각종 혜택이 주어진다.

위생등급제 신청은 (사)한국외식업중앙회 울진군지부(☎054-783-2042) 또는 울진군청 환경위생과 위생팀(☎054-789-6691~3)로 문의하면 된다.


                                                          환경위생과 위생팀 (☎ 054-789-66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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