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7회 경북지사기 생체보디빌딩대회

제17회 경상북도지사기 생활체육보디빌딩대회가 포항 청소년수련관에서 7월21일부터 이틀간 개최됐다. 울진군은 13개 군부 전년도 2위, 올해는 1위를 차지하는 좋은 성과를 거두었다.

경북보디빌딩협회가 주최하고, 울진군과 한울원자력이 후원했다. 임원 및 선수 30명이 참석한 울진군 대표팀은 보디빌딩, 뷰티바디, 벤치프레스, 데드리프트 등 다양한 종목에 걸쳐 우수한 기량을 발휘했다.

특히 벤치프레스에 출전한 최지연 (여) 만 61세의 나이에 2등하는 쾌거를 이루고, 데드리프트 김도성 (남, 52세, 한울특수경비)) 선수는 220kg 들어 올려 파워상을 수상했다.
울진군보디빌딩협회 최연산 전무는 “보디빌딩 운동의 활성화로 군민의 체력증진과 생활체육 동호인 활성화 및 저변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임원 및 수상자 명단
▲코치 및 감독대행 - 최연산 울진군보디빌딩협회 전무이사 ▲벤치프레스> –53kg 권나현 1등, –55kg 최지연 2등, +90kg 이순용 3등 (현대차 울진점)
▲데드리프트> -90kg 김도성 1등 파워상 수상 220Kg (한울특수경비대), -70kg 강지호 1등 (죽변고2), -90kg 장세순 2등, +70kg 김장호 2등 (죽변고2) -70kg 이명용 3등, -80kg 이우승 3등, –60kg 안현주 1등 (국민체육센타 수영강사) ▲보디빌딩 고등부> -70kg 강지호 3등 (죽변고 2)

/김정순 프리랜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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