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해양경찰서(총경 박경순)는 울진 죽변항 해상에서 응급환자가 발생해 긴급 후송했다고 밝혔다.

울진해경에 따르면 이날 10월 17일 새벽 00:07경 죽변항 동방 25해리에서 N호(9.77톤, 구룡포선적, 채낚기 6명승선)의 베트남 선원이 의식을 잃고 쓰러졌다는 신고가 접수되었다

울진해경은 죽변파출소 연안구조정 및 경비함정 1척을 급파, 연안구조정으로 응급환자를 신속히 후송하여 죽변항에 입항, 119 구조대에 안전하게 인계했다.
현재 응급환자는 생명에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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