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시장 재난․화재 초기대응체계 구축

 

울진시장상인회(회장 조규도)는 지난 26일 울진시장상인회 교육장에서 울진군 일자리경제과와 울진소방서의 관계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울진시장 긴급재난구호대 [멸화단]”발대식을 가졌다.

2018년 중소벤처기업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특성화첫걸음시장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조직된“멸화단”은 울진시장상인 23명이 구성되어 울진시장의 각종 재난 및 응급사항 대비, 최일선에서 시장의 재산 및 생명을 보호하겠다는 취지에서 결성되었다.

이에 울진시장인들은 모두가 심폐소생술, 응급처치 교육을 10월과 11월에 거쳐 이수할 예정이며, 초기대응 방법 및 재난교육을 거쳐 울진시장뿐만 아니라 인근지역 재난상황시에도 적극 활동할 계획이다.

김광대 일자리경제과장은 재난과 화재에 취약한 전통시장의 안전을 위하여 자발적으로 결성한 울진시장상인회“멸화단”을 격려하며,“왕성한 활동과 울진시장에서 단 한건의 재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발대식에서는 울진시장상인회와 울진소방서의 현장대응 MOU체결과 전통시장 안전예방 캠페인도 함께 전개되었다.


                                                       일자리경제과 경제팀 (☎ 054-789-67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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