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찬걸 울진군수가 지난달 23일 경북도를 찾아 이철우 지사를 만나 예산지원을 요청한 데 이어, 꼭 한 달만인 오늘 또 이 지사를 찾아가 울진군 투자유치 사업을 위한 이 지사의 협조를 요청했다.

이번 면담에서는 후포 국제마리나항만 개발사업, 국립해양과학교육관 건립, 울진(원남)골프장 조성, 오산종합리조트 단지 조성 등 울진군에서 추진 중인 핵심투자사업의 진행과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 설명하고 경북도의 적극적인 투자유치를 요청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전찬걸 군수는 이철우 도지사와 만난 자리에서 "새바람 행복 경북 건설을 위해 노력해 주셔서 감사하다." 고 인사한 뒤, " 현재 진행 중인 후포 국제마리나항 리조트 민간투자 유치가 후포 국제마리나항의 성공적인 사업 수행을 위해 꼭 필요하므로 각별한 관심과 투자유치 지원을 요청한다."고 밝혔다.

이에 이철우 도지사는 "후포 국제마리나항 리조트 민간투자에 적극적으로 도와주겠다."고 했으며, 전찬걸 군수는 경상북도 도의회를 찾아 장경식 도의회 의장과 도의원들을 만나 울진군의 지역현안사업에 대해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전 군수는 최근 지역 국비사업 예산확보와 민자 투자유치를 위해 활발한 대외 행보를 보이고 있다. 지난 6일에는 중앙부처를 방문하여 이낙연 총리와 이해찬 여당 대표를 만나 울진군에 적극적인 국비예산 투자를 요청하고 돌아온 적도 있다.


                                                         정책기획관 예산팀 (☎054-789-6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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