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39회 6,080명에게 무료급식 지원

 

울진군종합자원봉사센터(소장 김덕열)는 지난 2월 27일 한국자원봉사센터협회가 주최하는 “2019년 참! 좋은 사랑의 밥차 실무자 워크숍”에서 2018년 사랑의 밥차 최다 운행으로“IBK기업은행장상”을 받았다.

'참! 좋은 사랑의 밥차’는 2013년 IBK기업은행으로부터 이동식 급식차량을 지원받아 소속된 자원봉사단체의 급식 봉사활동으로 소외계층에 따뜻한 식사를 나누고 있으며, 식사 전 마을회관에 모인 어르신들에게 손마사지, 네일아트, 문화공연으로 다양한 편의를 제공해왔다.

또한 지난해 울진군 10개 읍·면과 타 지역의 복구지원을 포함해 총39차례에 걸쳐 6,080명에게 무료급식을 지원하였고, 특히 2018년 10월 태풍 콩레이로 인해 수해피해를 입은 영덕군 강구면 일대에 사랑의 밥차를 운영하여 피해 복구현장의 자원봉사자들과 피해 지역주민들에게 큰 위로가 되기도 하였다.

전찬걸 군수는 “참! 좋은 사랑의 밥차는 식사의 장이자 소통의 공간으로 소외계층에 많은 사랑받고 있다”며 “앞으로도 자원봉사단체의 참여를 적극적으로 이끌어내어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 견인차가 되도록 박차를 가하겠다”고 전했다.


                                                    복지지원과 희망복지지원팀 (☎ 054-789-60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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