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죽변면 도서관에서

 

친절 울진군은 11일 죽변면도서관에서‘북스타트 여는 날’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북스타트 책 시연, 책놀이, 율동 따라 하기 및 포토존 에서 사진 촬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었으며, 북스타트 책꾸러미도 배부했다.

행사일을 기점으로 관내 8개 도서관에서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2019년 북스타트 사업은 2017년부터‘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는 취지로, 지방자치단체와 도서관, 북스타트 코리아가 함께 펼치고 있는 지역사회 문화운동이다.

울진군은 관내 모든 아이들의 탄생을 축하하며, 영유아의 정서적ㆍ인지적 발달에 도움이 될 그림책 꾸러미를 선물하면서 부모 및 양육자와의 친밀도를 높이고 지역의 공동체 문화진흥과, 도서관 이용을 활성화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북스타트 책 꾸러미 배부대상은 울진군에 주소를 둔 1~4세 영유아로, 북스타트(2018년~2019년생), 북스타트 플러스(2017년생), 북스타트 보물 상자(2016년생)의 3단계로 나누어 배부한다.책 꾸러미 안에는 아기를 위한 그림책 두 권과 양육자를 위한 가이드북이 들어 있다. 책꾸러미는 12일부터 선착순으로 소진 시까지 관내 8개 도서관에서 나누어 주며 울진군 내의 도서관에서 중복수령은 불가하다.

아울러 후속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는 양육자 대상 책을 통한 육아방법 교육은 아기와 양육자가 그림책을 같이 보며 웃고, 춤추고 노래하고, 이야기하는 즐거운 책놀이 활동이 될 것이다.
이성우 죽변면도서관장은 “울진군 모든 아가들의 탄생을 축하하며, 올해 북스타트 사업에 군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이 외 사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울진군 관광문화과 문화예술팀(☎054-789-6892), 죽변면도서관(☎ 054-782-1874)으로 문의하면 된다.


                                                     관광문화과 문화예술팀 (☎ 054-789-68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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