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 28일(목) 저녁,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엘루체컨벤션 대연회장에서는 2019년 재경 울진군민회(회장 전태수) 상반기 이사회가 열렸다.

전태수 군민회장, 김용승 고문을 비롯하여 군민회 상임이사와 임원진 그리고 10개 각 읍·면민회 회장과 사무국장 및 이사 등 약 200여명이 참석하였다.

행사에는 2019년 상반기 성과와 경과에 대한 발표가 있었으며, 다양한 심의 안건과 계획안이 논의 되었다. 주목할 부분은 크게 2가지로 하나는 ‘소통위원회’를 구성하여 재경 군민 각계각층의 교류확대, 이를 통한 공조체제 형성으로 삶의 질적 향상에 기여하겠다는 것이다.

또 하나는 ‘고향 돌아가기 운동’으로 작게는 고향 탐방에서부터 귀농, 귀촌까지 다양한 정보의 확보와 공유를 통해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군민회가 적극 추진할 계획임을 밝혔다.

이 자리에는 또한 4월 27일로 예정된 수도권 울진군민의 대축제 ‘군민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점검이 있었다.

                                                                     /임명룡 서울지사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