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가구 15명 선정
6가지 식품패키지 제공 및 영양교육 진행

 

친절 울진군은 지난 24일 2019년 영양플러스 신규사업 대상자 14가구15명을 선정하여 설명회를 가졌다.

이번에 신규 대상자로 선정된 임산부 및 영유아는 소득수준이 기준중위소득 80% 미만이면서 영양취약계층으로 빈혈, 저체중, 저신장, 영양상태 불량 중 한 가지 이상의 문제를 가진 대상자이며, 6가지의 식품패키지를 상황 및 특성에 따라 12개월 동안 제공받으며, 매월 한차례의 영양교육을 받게 된다.

또한, 올해 새롭게 도입된 온라인교육은 맞벌이가정,1개월 내 출산부, 임신부 후기(32-40주),다자녀 이상 가정, 한 부모 가정, 조손가정 등 6개월에 두 번을 지원할 수 있게 되어 단체교육이 어려운 대상자들에게 조금이나마 불편함을 덜 수 있게 되었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매월 영양교육 및 상담, 대상자별 맞춤 영양보충식품패키지가 제공되며, 정기적으로 영양 상태를 평가‧관리하고, 영양사가 직접 가정을 방문해 식품 보관법 및 조리법도 안내한다.

자세한 사항은 울진군보건소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보건소 영양상담실(☎ 054-789-5070∼1)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박용덕 보건소장은 “영양 상태 및 관리능력이 취약한 임산부와 영유아에 대한 체계적인 영양교육 및 영양보충식품 제공을 통해 스스로 식생활을 관리하여 자조능력이 향상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보건소 출산지원팀 (☎ 054-789-5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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