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김혜선)는 5월부터 10월까지 매주 1회다문화가족문화활동지원사업으로 “가족 우쿨렐레 밴드” 교실을 운영한다.

부부가 함께 “음악활동”이라는 매개체를 통해 친밀감을 높일 수 있는 계기는 물론, 정서적 지원까지 더해져서 수업에 대한 만족도가 높았다

다문화가족문화활동지원사업은 단순히 가족들의 문화활동 지원 뿐만 아니라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지역의 크고 작은 행사에 참여 할 수 있는 기회 제공으로 지역민들과 함께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환경조성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혜선센터장은 “ 우쿨렐레라는 악기를 처음 접해보는 가족들이 대부분이지만 부부가 함께 한다는 의미에서 또 다른 부부교육의 한 부분이 될 수 있을 것이라며, 다문화가족들이 건강한 가정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울진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783-8988) (http://uljingun.livein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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