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9일 10시 50분 경 한수원 사택내 외부변압기가 폭발, 작업자 3명이 화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

울진소방서에 따르면, 한국전력공사 협력업체 소속 작업자 3명이 고압변압기 교체작업을 하던 중, 폭발과 함께 화재가 일어나 작업자 3명의 등, 목, 무릎 등에 2도 화상을 입었다.

이들은 119구급대에 의해 울진의료원으로 후송됐다. 이날 화재는 약 1시간여 만에 진화됐으며, 정확한 폭발원인을 조사 중에 있다.


                                                                                 /사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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