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절 울진군은 개학을 맞아 지난 17일부터 학교주변 및 유해업소 밀집지역 등 청소년 유해환경에 대한 집중단속을 실시했다.

이번 민·관 합동단속은 울진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합동으로 울진군 관내 학교 주변, 유해업소 밀집지역 등 취약 지역을 대상으로 계도활동을 하고 있으며 27일까지 계속 할 예정이다.

울진군은 이 기간 동안 편의점 및 식당 등을 방문해 청소년에 담배·주류 등 판매하는 행위 위반, 19세미만 술·담배 판매 금지 스티커 부착 여부, 청소년 신분증 제시요구 등을 안내하고 “청소년 유해환경 OUT!”리플릿을 배부하여 19세 미만 청소년보호에 적극적인 협조를 요구할 예정이다.

안병윤 사회복지과장은“개학기를 맞아 실시하는 이번 합동단속을 통해 업소에서는 청소년들에게 술과 담배 등이 판매되지 않도록 신분증 확인을 생활화 해주기를 바라며, 청소년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지역사회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사회복지과 아동청소년팀 (☎ 054-789-6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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