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4일 울진소방서 북면119안전센터 개소식이 열렸다.
24일 오후3시에 열린 개소식에는 남화영경북소방본부장, 남용대도의원, 제갈경석울진소방서장, 권태인부군수를 비롯해 소방서 직원, 의용소방대원, 내외귀빈 등 2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북면119안전센터는 25억 6천만원의 사업비로 2017년 1월에 착공해 금년 4월에 준공했다.(부지 1819평방미터, 연면적 1341평방미터 4층구조)
직원수가 기존 6명에서 19명으로 증원됐고 장비도 펌프, 물탱크, 무인방수탑차, 구급, 행정 등 5대로 늘어났다.

황후현(소방경 50세) 북면119안전센터장은 "센터가 확대 개소함으로서 지역의 화재와 재난에 효율적으로 대처할 수 있게돼 다행스러우며 면민의 안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하인석 수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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