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울진농협(조합장 황재길)은 지난 16일 관할 후포면, 기성면, 온정면 피해지역의 농업인 이재민들에게 면당 500만원씩 총 1천 500만원 상당의 수해복구 지원 물품을 전달했다.

황재길 조합장은 태풍 ‘미탁’으로 인한 사상 유래없는 폭우로 가옥과 농경지 등이 침수되는 막대한 피해를 입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이 하루빨리 어려움을 극복하고 정상적인 생활로 복귀할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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