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에서 11번째, 군부 최초


 

울진군간호사회가 창립됐다. 초대회장에는 창립준비위원장을 맡았던 정영옥 회원이 당선됐다.

창립준비위원회는 12월 7일(토) 오전 11시 굿모닝웨딩에서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내빈과 회원 등 110여명이 참석했다.

창립 회원은 울진군의료원, 오차드요양병원, 울진군보건소, 한울본부 의무실, 재가요양기관 등 10여개 기관간호사 등 90여명이다.

이날 내빈으로는 신경림 대한간호협회장, 신용분 경북간호사회장을 비롯하여 전찬걸 울진군수, 장시원 울진군의회 의장 등 관내 유관기관`단체장 2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한국간호사 윤리선언을 시작으로 41만 간호사의 건의문 낭독, 결의문 채택, 참석 내빈 축사와 격려사에 이어졌다.

정영옥 회장은 당선 인사말을 통해 “회원의 자질 향상과 회원간의 친목도모, 지역사회와의 협력 등으로 울진군민이 건강하게 장수할 수 있도록 전문적 노력을 다하는 울진군간호사회가 되도록 열성을 다 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신경림 대한간호협회장은 “한국간호사의 정책과제” 란 주제로 학술강연을 하여 참석 회원들로부터 기립박수를 받았다.

한편, 울진군간호사회는 2018년 10월 밴드 개설을 시작으로 2019년 9월에 창립준비위원회를 결성하여 1년여의 준비 끝에 창립했다 .울진군간호사회 (전화 054-789-5830)


                                                                   /김정순 프리랜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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