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탄을 맞이하여 이 땅의 어두운 곳에 불우한 이웃들에게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는 아름다운 얘기가 있다.

죽변제일교회 (담임목사 김현국) 성도들은 작년에 이어 금년에도 외롭고 쓸쓸히 성탄과 연말을 보내는 어르신과 어린이 10여명에게 받는 분들에게 꼭 필요한 맞춤형 선물을 준비하여 전달했다.

특히, 지난 10월 태풍 ‘미탁’ 복구에도 교회 자체 봉사단이 수해현장에서 구슬땀을 함께 흘리기도 했을 뿐만 아니라, 이웃돕기 자선바자회를 열어 수익금 전액을 지역사회에 기부하는 등 성도들이 이웃과 함께 하는 교회의 모습을 꾸준히 실천해 오고 있다.

  
                                                                  /김정순 프리랜서 기자

 

저작권자 © 울진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