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0일 울진군 민선 초대 체육회장을 선출하는 선거 운동이 시작됐다. 구랍 30~31일 후보 등록기간 3명 후보가 등록하고 10일간의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군 체육회 선관위 (위원장 김진극) 는 31일 등록마감 후 기호 추첨을 한 결과 ▲이성용 후보가 1번 ▲주성열 후보가 2번 ▲전동양 후보가 3번을 뽑았다.

임대업을 하고 있는 기호 1번 이성용 후보는 60년생으로, 울진군배드민턴협회 회장, 부회장을 역임했다.

자영업의 기호2번 주성열 후보는 58년생으로, 군체육회 상임부회장과 울진경찰서 보안협력위원회 초대위원장을 역임했다.

기호 3번 전동양 후보는 46년생으로 울진고 교장, 군 소프트테니스협회장을 역임했다.

초대 민선 군 체육회장을 뽑는 선거인은 모두 64명이다. 군 체육회에 가맹된 26개 체육종목별 단체 대표와 10명의 읍면별체육회장, 그리고 26개 가맹단체 중 대의원회가 구성되어 있는 14개 가맹단체의 대의원 중에서 추첨된 2명씩을 추가했다.

                                                                   
                           /박원규 남부지사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