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 26일까지 접수받아

울진군에서는 2005울진세계친환경농업엑스포를 대비해 한 차원 높은 음식문화를 정착시키는 한편 주5일근무제의 확산 등에 따른 관광여건의 변화를 새로운 도약의 기회로 맞이하기 위해 음식 맛과 서비스 수준이 높은 음식점을 선정 「모범음식점」으로 지정하기로 하고 지난 26일까지 지정 신청을 접수했다.

신청대상업소는 개업 및 지위승계 후 6개월이 경과한 일반음식점으로 업소건물의 구조 및 환경을 비롯해 주방청결상태, 객실 및 객석 환경상태, 원재료의 보관 및 운전시설의 청결상태, 종업원의 서비스, 제공반찬 및 가격표시 여부, 좋은식단 이행기준 적합여부 등을 점검표에 의거 점검 뒤 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7월중 모범업소로 선정할 방침이다.

한편, 모범음식점으로 선정된 업소에 대하여는 모범음식점 지정증 교부 및 종량제 규격봉투지원, 상수도요금 50%감면 등의 행·재정적인 인센티브가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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