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김혜선)에서는 다문화가정의 자긍심 고취 및 가족관계 향상을 제고하여 지역사회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고자 지난 10년 간 모국방문 지원사업을 실시했다.

2010년부터 시작한 모국방문사업은 2019년 12월 말 기준 총 117가정 370명이 다녀왔으며 연 평균 10~13가정이 모국을 방문했다.

매년 2월 중에 신청 접수를 받아 3월부터 사업을 시작했으나, 올해는 코로나19사태로 인하여 사업시기가 늦춰졌으며 4월 중 접수를 받아 대상을 선정한 후 코로나19 진행 상황에 따라 모국방문을 실시할 예정이다.

대상자는 다문화가정으로 한국인 배우자 및 결혼이민자가 울진군에 주소를 두고 2년 이상 거주한 자로 서류 심사를 거쳐 일반 9가정 및 결혼이민자 직계존비속 및 형제자매 사망사유가 발생 하였을 경우 조사1가정을 선착순으로 선정, 왕복항공료 2백만원과 체제비 50만원을 지원한다.

모국방문을 희망하는 가정은 울진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783-8988) 또는 해당 읍·면 희망복지과에 방문하여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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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783-89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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