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김혜선)는 4월 말 코로나-19확산 방지를 위해 학생들의 개학이 연기되면서 가정 내에서 다문화자녀들이 학습과 흥미를 유발할 수 있는 과학실험 학습꾸러미 세트 30개를 가정으로 배달했다.

이번 활동은 다문화가족자녀 초등3~6학년을 대상으로 지원했으며 특히 교통과 거리상의 불편함으로 센터 집합교육 참여가 어려운 남부지역 학생들을 선정하여 진행했다.
지난 3월부터 가정에서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비대면 활동프로그램을 매월 진행하고 있으며 가족들의 호응도와 만족도가 기대 이상었다.

김혜선 센터장은 “빠른시일내에 코로나-19 종식이 되기를 희망하며 앞으로도 울진군민의 건강한 가정생활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하여 진행할 예정입니다.”라고 전했다.

 

울진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783-89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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