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은 지난 5월 28일부터 나눔 문화 확산과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함께 동참해주고 있는 자원봉사할인가맹점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바이러스 예방을 위한 찾아가는 방역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사)울진군종합자원봉사센터(소장 김덕열)의 주관으로 지원하는 방역서비스는 방역을 신청한 자원봉사할인가맹점을 방문하여 친환경 소독제를 이용하여 실내·외 방역활동을 실시함으로써 할인가맹점을 찾는 자원봉사자와 이웃들의 쾌적한 환경조성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자원봉사할인가맹점은 관내 51개소(도내 1,213개소)가 등록되어 있으며, 경상북도자원봉사자증(연간 50시간이상 활동자 발급)을 소지한 자원봉사자들에게 약정의 할인 혜택을 제공함으로써 이웃과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의 가치를 함께 실현해 나가는 사업체이다.

자원봉사할인가맹점 등록이나 이용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울진군종합자원봉사센터(☎054-789-5413)로 문의하면 된다.

전찬걸 군수는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도 이웃과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에 함께 동참해주고 있는 자원봉사할인가맹점과 자원봉사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나눔의 가치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자원봉사할인가맹점에 함께 동참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복지지원과 희망복지지원팀 (☎ 054-789-60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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