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성면 출신 임강수 박사가 회장


 

6월 19일, 기성면 출향인 임강수 박사가 협회장을 맡고 있는 사단법인 한국보안안전관리협회는 육군3사관학교와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육군3사관학교에서 가진 이날 행사는 변화하는 시대에 앞서가는 디지털 인재 양성, 급증하는 사이버테러 등 보안안전관리분야에 대한 전문성을 전수하기 위해 공동으로 노력할 것을 협약하였다. 주요 내용은 보안지원활동 및 교육사업이며, 사이버테러 등 보안 전문 교육 지원 및 재난안전관리, 프로그램 개발 등에 대한 지원이다.

육군3사관학교장 장달수 소장은 ‘국가기관이나 공공기관의 보안 및 사이버테러, 재난관리에 한국보안안전관리협회 소속 전문가들이 진단과 교육 그리고 컨설팅을 하고 있다’며, 이제부터 육군3사관학교도 상호 협조 관계를 통해서 보안관리 및 생도들의 교육을 통한 인재 양성을 위한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국보안안전관리협회장 임강수 박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육군3사관학교와 잘 접목하여 생도들이 졸업 후 군에서 중심적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전문교육 지원에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행사에 앞서 협회에서는 학교 생도 및 장병들을 위해 무독성 손 소독제를 기증하였다.

임강수 박사는 1984년부터 2014년까지 약 30년 간 장교로 근무했으며, 퇴임 후 육군 보안전문교수와 보안감사관을 맡고 있다. (사)한국저작권관리사협회장과 (사)보안안전관리협회장을 엮임 중이며, 충남대 평화안보대학원 겸임교수, 국가민방위재난안전교육원 외래강사로 활동하고 있다.


                                                            /임명룡 서울지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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