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년 10월 착수, 대불보전으로 중창


 

후포면 소재 대한불교 천태종 동해사 (주지 김영제)는 7월 11일 오전10시에 삼존불.
대조사님존상 봉안 및 낙성법요식을 봉행했다.

낙성식에는 후포 출신의 천태종 종정 김도용 스님을 비롯한 종단 스님과 각계 인사 및 단체장, 신도 등이 참석했다.

 

주지 스님은 "법당이 낡고 협소해 불사를 시작하게 됐다." 면서 이번 법당 중건 불사는 "울진 지역 천태종 신도 (신도 회장 황재길) 들의 불심 고양 등을 위해 종단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이뤄졌다."고 말했다.

울진 동해사는 지난 2017년 10월 법당 기공식을 시작으로 이번에 낙성식을 봉행함으로써 울진지역 천태종 포교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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