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환경본부 청소년단, 후포해수욕장 정화

 

지난 12일 사단법인 한국환경운동경북지역본부 청소년단은 울진군 후포면 해수욕장 인근에 버러진 쓰레기 약 1톤을 수거하고, 해안도로에서 환경보호 캠페인을 벌였다.

(사)한국환경운동본부 경북지역본부 (본부장 손광명) 는 이날 환경보호활동에 참석한 120여명의 청소년단원들에게 중식과 5천원권 문화상품권과 제공했다.

특히 당일 봉사활동에서 모범을 보인 후포고> 엄승용, 황혜성, 김민서, 진동근 원자력마이스터고> 김승현, 최성욱, 6명에게는 추가 상품권을 수여했다.

환경본부는 앞으로도 연중 모범적인 활동을 보여주는 청소년을 선정하여 상장수여와 함께 환경부장관상까지 추천하기로 했다.

손광명 본부장은 “자연은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후손에게 물려 줄 소중한 자산이다.” 라며 이번 봉사활동에 동참한 청소년들을 격려했다.

이어 손 본부장은 “연 2회 정도의 자연보호 행사를 통하여 지역민들에게 환경오염의 심각성을 일깨 울 봉사활동을 계속 펼쳐나가겠다.” 는 뜻을 밝혔다.

 

                                                /(사) 한국환경운동경북지역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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